전남경찰 `참수리IT봉사단'이 매월 2회이상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T봉사활동을 진도 의신면 소재 접도 웰빙마을에서 다시한번 펼쳤다.
　“참수리IT봉사단”은 20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자주 이용하는 정보화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화로 고장난 PC 20여대를 직접 수리·점검하고,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교체하여 IT환경 개선작업을 벌였다.
　지난 6월에도 접도 웰빙마을을 찾아 가정집을 방문하여 TV와 전화기를 점검하는 등 종합적인 IT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참수리IT봉사단장(총경 박상우)은“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단을 밝은 웃음으로 따뜻하게 맞아주고 작은 도움에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지역민들을 보고 힘을 얻었다”며“앞으로도 정보화 소외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도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