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룡)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지난해 11월 하동교육지원청-하동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하동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하동재향군인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6·25참전 학도병, 보훈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당시 살신성인한 학도병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나라사랑 체험 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하동군 화개면 화개전투 전적지를 찾아 참배하고 2014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화개전투 전적지 참배는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한 학도병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2014년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하동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기자